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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문을 여는 2가지 열쇠는 ‘6.15선언과 북미수교’다
2000년 6월 첫 번째 열쇠가 만들어졌다. 6월 남북정상회담으로 생긴 6.15선언은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같은 통일의 상징물을 남겼다. 또한 12월 북미정상회담이 준비되다가 조지 부시 후보가 당선되면서 두 번째 열쇠를 만들 기회를 놓쳤다.
2017년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통일지향적인 정부가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북미대화가 시작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최근 서울을 방문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에 대하여 “새로운 접근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새 접근방법은 ‘전쟁이냐 대화냐’로 압축된다.
전쟁을 선택하면 둘 다 회복하기 어려운 치명상을 입고, 대화를 선택하면 둘이 수교를 하여 공존의 길로 갈 수 있다. 전쟁은 나라의 흥망을 좌우할만큼 부담이 크기에 미국은 수교를 선택하리라 예상된다.
이처럼 통일지향적인 대통령이 당선되면 6.15선언이 부활하고, 북미대화가 열리면 한반도에 평화통일의 기운이 샘솟게 될 것이다.
역사적인 순간이 오고 있다.
광주가 ‘민주의 성지에서 통일의 선구자’로 거듭날 때다.
지방자치일보 jebo@jijace.com
2026.10.18 (일) 09: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