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박물관, 순천 ‘월평유적’ 특색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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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선대 박물관, 순천 ‘월평유적’ 특색교육 지원

순천 외서초교, 월평유적지 가치 활용 프로젝트 추진



조선대학교 박물관(관장 이기길)이 발굴한 순천 월평유적은 우리나라는 물론 동아시아의 후기구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2014년에 국가사적 제458호로 지정된 월평유적을 역사공원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월평유적이 있는 순천 외서면의 외서초등학교(교장 한미희)에서 월평유적지 가치를 활용한 ‘선사에서 미래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외서초등학교 학생들은 프로젝트 첫 프로그램으로 24일 조선대학교 박물관을 방문했다.<사진>
외서초등학교 1학년~6학년 학생 33명과 병설유치원아 3명, 승남중학교 외서분교장 학생 6명 등 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는 ‘선사에서 미래로’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자신이 사는 고장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인류 유적을 보호하는 태도를 길러주기 위해 2017학년도 학교 특색 교육활동으로 추진한다.
학생들을 인솔하고 박물관을 방문한 한미희 외서초등학교 교장은 이기길 박물관장과 월평유적과 관련한 현장체험 및 특색교육 추진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조선대학교 박물관은 교과활동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된 다양한 정보와 교육자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관련 학과 대학생과 외서초 학생들 간의 정보 교환 및 학습 보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순천 월평유적은 ㅌ리나라 후기구석기시대 및 동아시아의 후기구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인정받아 2014년 12월 27일에 국가사적 제458호로 지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구석기유적으로 국가사적이 된 것은 영호남에서는 최초이며 국내에서는 전곡리유적, 석장리유적, 가월리․주월리유적, 수양개유적에 이어 다섯 번째다.

양동주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