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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로(광덕고 후문) 인도에 세워진 빨간 우체통이 관리 소홀로 지저분하게 더럽혀 졌으나 관리 부서인 광주 서광주 우체국과 우정청은 아무런 대책 없이 방치해 놓고 있다.
요새는 편지나 엽서를 보내는 사람이 별로 없어 적자 운영이 계속 되고 있지만 설치 해 놓은 우체통은 철저한 관리를 해서 깨끗한 우체통이 자리를 잡고 있어야 되는데 까만 얼룩이 우체통을 덮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만 찌푸리게 하고 있다.
또한 우체통에 2021년 9월 9일까지 철거를 하겠다고 알림장을 붙여 놓았지만 28일이 지났어도 우체통은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정청은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는 반면 알림장을 붙인 것을 제대로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
우정청 관계자는“비가 자주 내리고 명절과 연휴가 겹쳐서 철거작업이 지연되었다고 말하면서 다시 철거 날짜를 정해 시민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박모씨(여, 60세)는 “과거에는 우체통이 우리들에게 좋은 역할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누가 우체통을 잘 이용을 하고 있지 않아 인기가 없는 우체통이 되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오고 가는 인도에 세워 둔 우체통은 관리감독 기관에서 철저한 관리를 해서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 우체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광주시내에는 339개의 우체통이 설치되어 있고 앞으로 철거를 계획하고 있는 우체통은 15개다.
양정기 jebo@jijace.com
2026.10.09 (금) 12: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