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주년’ 맞은 광주디자인센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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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0+1주년’ 맞은 광주디자인센터 ‘축제’

‘2017 광주디자인위크& 호남디자인페스티벌’ 개최



재단법인 광주디자인센터(원장 박유복·사진)가 올해로 개원 11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2017 광주디자인위크 & 호남디자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주디자인센터는 19일 “지난 10년 간 가꿔온 성과의 공유와 분석을 토대로 다가올 10년을 지혜롭게 준비하는 계기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전시행사와 디자인 세미나, 토론회, 나만의 T셔츠 제작, 공예체험 등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전시 행사는 디자인센터가 10년 간 수행해온 디자인지원사업 등의 결과물과 실제 양산돼 상품화되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우리 지역 디자인 기업들의 홍보관 등 그동안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장이다.
디자인 세미나와 토론회에서는 2017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선임된 장동훈 삼성디자인교육원(SADI) 원장이 ‘4차 산업혁명, 디자인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디자이너들이 준비해야 할 미래상을 제안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그는 삼성전자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스마트폰 갤럭시시리즈를 탄생시켰던 경험을 공유하고, 과거의 디자인과 미래 디자인이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디자이너들의 역할에 대해 지역의 디자인기업과 학생들에게 뜻깊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나만의 T셔츠 제작’ 코너에서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T셔츠 위에 그림이나 글, 뜨개질, 바느질 등 자기만의 표현방법으로 디자인 한 티셔츠를 제작하고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작품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박유복 원장은 “10년 간의 경험을 토대로 광주디자인센터가 진정한 국토서남권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디자인센터는 광주, 전남, 전북, 제주 등 국토서남권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산업의 디자인 수요에 부응하며 지역 전통산업과 특화산업을 디자인과 연계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2006년 3월 개원했다.
김계창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