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맞댄 여수·순천·광양시장 ‘상생 발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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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머리 맞댄 여수·순천·광양시장 ‘상생 발전’ 결의

광양시청에서 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광역교통망 시스템 등 3시 상생사업 발

▲지난 15일 광양시청에서 열린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제25차 정기회의에 참석한 여수 주철현·광양 정현복·순천 조충훈(왼쪽부터) 시장이 상생발전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주철현 여수시장과 조충훈 순천시장, 정현복 광양시장이 광양만권 상생발전을 위한 연계 협력사업 발굴과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광양시는 15일 광양만권 상생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회장 정현복 광양시장) 제25차 정기회의를 광양시청에서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협의회 회장을 맡게 된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광양만권 광역교통망 시스템 도입 타당성 용역과 여수·순천·광양시 상생발전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 및 추진 중인 10개 협력 사업을 점검했다.
광역교통망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광역시내버스’ 도입, ‘시내버스 무료환승제’ 도입, ‘택시 광역미터제’ 도입 등이 제시됐다.
광양만권 상생발전 연계·협력 신규 사업으로 ‘크루즈 관광객 공동 관광 상품’ 개발, ‘해외 공동마케팅’ 추진, ‘철도 연계 콘텐츠’ 개발 등이 논의됐다.
또 현재 추진 중인 3개시 광역관광 및 크루즈 관광 활성화, 여수공항 활성화 공동 지원, 생활체육 교류, 광역교통망 시스템 구축 등 10개 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장들은 지역 현안사업인 남해고속도로 선형개량(이설), 여수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이순신대교) 국가관리 건의, 수도권 고속철도(수서발 KTX) 전라선 운영 확대 등 6개 지역 현안사업을 국가산업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나라 전체적으로 경제와 정치상황이 좋지 않지만 이럴 때 일수록 지방정부가 잘 해야 한다”며 “임진왜란 때에도 광양만권 지역민들이 나라를 위해 싸웠듯이 3개 시에서 광양만권의 공동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해 나가자”고 말했다.

서경윤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