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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 열사의 넋을 추모하는 미디어아트 공연이 펼쳐진다.
산자와 죽은자의 미디어 툼스톤은 10일 오후 6시부터 11일 오전 7시까지 13시간동안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미디어 아트로 영령의 넋을 위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최미애 열사의 묘비를 중심으로 12개의 묘비에 영상이 미디어 파사드 형식으로 투여된다.
영상에는 희생자들의 유품과 유가족의 인터뷰, 사진 등이 영상으로 상영된다.
또 예술가 12명이 각각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비문낭독, 시낭송, 성악 등으로 다양한 진혼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날 공연된 영상등은 재편집돼 광주비엔날레를 비롯해 세계 곳곳의 비엔날레에 출품된다.
미디어 툼스톤 관계자는 “국가폭력에 희생된 5·18희생자를 추모하고 그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각 묘비에서 상영되는 유가족의 영상을 통해 그들의 한이 조금이나마 풀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용운 yongpresser@jijace.com
2026.10.18 (일) 1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