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5월까지 전통시장 정밀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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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수시, 5월까지 전통시장 정밀 안전점검

전기·가스·소방분야 등 4개 기관 지역 전통시장 정밀 안전점검 협약

▲여수시는 지난 7일 이주상 한국화재보험협회 광주호남지부장, 이일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 주철현 여수시장, 박상래 여수소방서장, 방주혁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장이 전통시장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여수시의 전통시장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8일 여수시는 오는 5월까지 전통시장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전기·가스·소방분야 4개 기관과 지난 7일 시장실에서 ‘지역 전통시장 정밀 안전점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주철현 여수시장과 박상래 여수소방서장, 방주혁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장, 이일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 이주상 한국화재보험협회 광주호남지부장이 참석했다.
시와 참여기관은 효율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역할을 분담하고, 상인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교육에 공동으로 협력키로 했다.
안전점검은 이달부터 5월말까지 서시장주변시장, 도깨비시장, 수산물특화시장, 교동시장, 중앙선어시장, 해안로 건어물 상가시장, 덕양시장 등 전통시장 7곳에서 진행된다.
봉산시장, 제일시장, 쌍봉시장, 중앙시장, 진남시장, 서시장 등 6곳은 지난달에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점검을 마쳤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6월부터 시설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노후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주철현 시장은 “시장 점검을 계기로 전통시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교육과 홍보를 통해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인다면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15일 오전 2시29분께 여수수산시장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점포 125곳 중 116곳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5억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복구가 진행되면서 전통시장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 및 재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방자치일보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