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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빛가람에너지밸리 발원지인 나주혁신산단 내 입주기업을 위한 ‘맞춤형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시는 혁신산단 입주기업 인력 수요에 대비해 에너지 관련 직종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오는 5월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 22일 개강한 이 교육 과정은 전기에너지 시스템 교육 프로그램이 70일 간 운영된다.
교육 수료자는 향후 혁신산단 입주기업에 우선 취업이 가능해 지역 청년 취업률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올해 말까지 30여개 기업이 공장을 준공하면 신규 일자리 300여개가 만들어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전기 관련 기능인력 채용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고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역 고용률 제고를 위한 노력은 작년 말부터 본격화 되고 있다.
나주시는 시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채용설명회 개최, 면접장소 제공, 구인 홍보·접수 대행, 구직자 정보 제공 등에 나서고 있다.
한국전력이 추진 중인 빛가람에너지밸리의 중심 산단인 혁신산단은 126만㎡(36만9000평) 규모로 2015년 12월 말에 준공됐다.
민선 6기 들어 혁신산단 내 입주를 목적으로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만 150여개를 웃돌고 있다.
한전 연구개발(R&D)센터 나주 유치 이후에는 그동안 투자협약에만 머물렀던 ‘에너지 관련기업’들이 실제 투자를 위해 분양계약을 속속 체결하면서 산단 분양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근 kgsanup@hanmail.net
2026.10.18 (일) 13: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