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운영 “안심보육 환경 조성”
검색 입력폼
사회

여수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운영 “안심보육 환경 조성”

보육전문가와 학부모가 함께 어린이집 건강·안전·급식·위생 4개분야 모니터링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부모와 보육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 ‘여수시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지난 8일 열린 2021년 부모 모니터링단 교육 장면)

여수시가 부모와 보육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 ‘여수시 부모모니터링단’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무원 중심의 어린이집 지도점검과 달리 수요자인 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공개모집을 통해 보육전문가 3명,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부모 4명을 부모모니터링단으로 구성하고 지난 8일 역량강화를 위해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모니터링단 활동 이론 및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부모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 참관 위주의 모니터링 뿐 아니라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건강·안전·급식·위생 4개 분야 15개 핵심지표를 전문가와 함께 컨설팅 중심으로 모니터링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은 여수시 어린이집 141개소 중 열린어린이집과 2019년 모니터링을 실시한 어린이집을 제외한 58개소로 나머지 어린이집은 보육교직원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자체 모니터니링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부모모니터링단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것”이며 “모니터링 결과는 환류체계를 통해 어린이집이 자율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