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의송 전 농민신문사 사장 ‘신토불이’ 유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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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의송 전 농민신문사 사장 ‘신토불이’ 유화 전시회





전남 농협은 농민신문사 사장과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를 역임한 영암출신 현의송(75‧사진)씨가 신토불이(身土不二)를 주제로 22일부터 3월17일까지 영암문화원의 초대로 개인전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전은 신토불이 관련 유화 30여 작품이 전시된다.
영암 월출산과 호랑이를 표현한 호연지기(虎然之氣) 작품에서는 월출산의 기와 호랑이의 용맹성이 합해 남북통일과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
그가 살았던 영암 학산면 광암마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표현하고자 ‘광암마을의 꿈’을 그렸다.
현씨는 “`농촌마을은 신이 만들고 도시는 인간이 만들었다’는 말이 있다. 토마스 모아는 ‘농촌마을에서 사는 것은 도시에서 일정 기간 살았던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이다’라고 했다”면서 “작품들은 오랜 농협생활에서 얻은 철학을 미학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조대호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