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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장 70주년을 맞이하며 광주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양동시장이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22일 오후 양동 건어물시장 준공식을 갖고 건어물 특화거리 조성 및 기념비 등을 지역민들에게 알렸다. <사진>
지난해 11월 타 지역 관광객들의 발길도 끌어 모은 ‘맥주축제-양동시장 칠맥파티’는 높은 성과를 이뤄 올해도 개최될 예정이다.
통상 양동시장, 복개상가, 수산시장, 건어물시장, 닭전길시장, 산업용품시장, 경열로시장 등 7개 시장이 모여 ‘광주 양동시장’으로 불리고 있다. 이중 건어물시장이 중소기업청의 ‘2016년 전통시장 경영혁신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신규로 ‘골목형 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중소기업청과 광주 서구가 지원, 진행하는 이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4억4000만원이다. 사업 기간동안 건어물시장은 전통시장의 고유한 개성과 특색을 발굴, 주민생활형 특화시장으로 육성되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은 △건어물 특화 거리 조성 △건어물 특화진열 환경 개선 △공동기획상품개발 △시장 브랜드 개발 △맥주축제 등이다.
건어물시장 정문 출입구에 이미지 조형물로 ‘건남건녀’를 설치하고, 공공미술을 포함한 고객 쉼터를 조성했다. 포토존ㆍ쉼터ㆍ조형물을 하나로 묶은 디자인과 트릭아트 형태의 고객선 그리기 등 건어물 특화 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양동시장에서 열린 ‘맥주축제-양동 칠맥파티’는 7개 시장별 먹거리를 선보이며 지역민은 물론 타 지역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훈 jebo@jijace.com
2026.10.18 (일) 13: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