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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이 20일부터 28일까지 광양읍과 봉강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20일 광양시에 따르면 첫 일정인 광양읍민과의 대화는 12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인사말에 이어 2017년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공유한 뒤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대화에서는 광양읍 목성지구 개발, 희망도서관과 용강도서관 개관을 비롯한 지역 현안들이 큰 관심사항으로 떠올랐으며,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과 보육재단 설립이 순조롭게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왔다.
이에 대해 정현복 광양시장은 “목성지구는 6월 중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고, 희망도서관과 용강도서관은 올해 12월에 준공할 수 있도록 서둘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도시의 특성에 걸맞게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도시를 만드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전국 최초로 설립하는 보육재단으로 고품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새해 각오를 덧붙였다.
이날 오후에 진행된 봉강면민과의 대화에서 정 시장은 “백운저수지와 성불계곡, 백운산이라는 좋은 환경을 갖고 있는 봉강면에 부추와 복분자, 표고버섯 등 특화작목을 활성화해 농가소득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일정은 21일은 옥룡면과 옥곡면, 22일은 진상면과 다압면, 23일은 진월면과 태인동, 27일은 광영동과 금호동, 마지막 일정인 28일에는 골약동과 중마동에서 진행된다.
손창현 jebo@jijace.com
2026.10.18 (일) 1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