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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15일 전남에서 첫 번째로 식목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이날 오전 관산읍 정남진전망대 일원에서 ‘2017년 식목행사’를 갖고 해송과 동백나무 520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복실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공무원과 군민, 사회단체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정남진전망대를 중심으로 한 우산도관광지에 차별화된 경관숲을 조성하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군에서 자체 양묘한 황칠나무 묘목 600그루를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올해 식목행사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높아진 연평균 기온에 대응하기 위해 다소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봄이 일찍 시작되는 장흥군의 따뜻한 기후 여건을 감안해 이른 나무심기를 추진했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장흥군은 올해 국비와 군비 등 17억1천1백만원을 투입해 지역특화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산림자원을 가꾸는 것은 장흥군의 먼 미래를 설계해 가는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숲자원을 가꾸고 활용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장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정근기자
김정근 gyun3517@hanmail.net
2026.10.18 (일) 1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