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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에서 한 농가가 국내 최초로 이스라엘이 원산지인 검은색 토마토 ‘초코볼’을 생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강진군에 따르면 칠량면 영동리에 거주하는 최광호씨가 8000㎡ 면적의 시설하우스에서 초코볼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18년 전부터 토마토를 생산해 온 최씨는 지난해 여름 초코볼 시범재배를 거쳐 9월부터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재배를 시작했다.
수확은 지난해 12월부터 이뤄지고 있으며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와 서울과 부산의 농산물공판장에 출하하고 있다.
또 강진군이 운영하는 ‘초록믿음직거래센터’를 통해서도 판매하고 있다.
초코볼 출하 가격은 1㎏당 3000원으로 기존 토마토보다 500~1000원가량 비싸다.
초코볼은 일반 토마토보다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을 3배 가량 더 함유하고 있고, 병해충이 적어 관리도 수월한 편이다. 수확시기에 토마토 색깔이 검은색을 띠고 있어 초코볼이라고 지칭하고 있다.
최씨는 “초코볼 토마토의 이름과 효능이 아직 시중에 잘 알려지지 않아 생소하지만 뛰어난 성분과 재배 편리성이 높아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김영일 jebo@jijace.com
2026.10.18 (일) 16: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