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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무화과 주산지인 영암군의 무화과 명품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 속도가 붙게 됐다.
영암군은 무화과 명품화 사업을 위한 2017년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 2년차에 선정돼 사업비 3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영암군은 지난해 지역농업특성화사업에 선정돼 3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1년차 사업을 추진했다.
1년차 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번에 2년차 사업비 3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로 인해 연차적 추진을 통한 영암 무화과 명품화 기반 조성을 위한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민선 6기 후반기 핵심 발전전략 중 하나인 생명산업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유기농, 무농약 등 무화과 친환경 재배단지를 확대 조성했다.
기존의 스티로폴 박스에서 벗어나 친환경 명품 이미지에 부합하는 종이 소재의 친환경 유통박스를 개발 보급하는 등 최고 품질의 명품 무화과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군의 역점과제 중 하나인 농업의 6차산업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무화과 체험관광 농원을 조성 운영한다.
이를 통해 생산, 가공, 유통, 체험, 교육, 휴식 등 소비자가 찾아오는 관광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암군은 무화과 재배, 기능성, 마케팅, 가공 등을 총망라한 무화과 백과사전인 ‘무화과 집성방’을 발간해 무화과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질 계획이다.
최근 고소득 유망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무화과는 재배면적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영암군 무화과의 특화된 명품 이미지가 더욱 공고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무화과 명품화 사업의 성공으로 영암 무화과가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재배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조대호 jebo@jijace.com
2026.10.18 (일) 1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