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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방역하는 곳은 2주 전 구례지역에 5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섬진강이 범람해 침수되었던 구례읍 병방리에 있는 마을을 찾아가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역하는 소리에 내다보는 어르신마다 “더운데 고생한다.”라며, “더위 먹지 않게 찬물이라도 마셔가며 하라.”고 연신 안타까움과 고마움이 섞인 말을 이어갔다.
방역팀을 이끄는 정영직 중위도 “마을마다 집집마다 고령에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대부분”이라며, “방역으로 소독하는 것 못지않게 힘내시라고 응원하는 저희 말 한마디에 더 고마워하신다.”라고 말하며 방역기를 힘껏 움켜잡았다.
양정기 jebo@jijace.com
2026.10.15 (목) 1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