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자, 송정1동에 이재민 돕기 성금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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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익명의 기부자, 송정1동에 이재민 돕기 성금 맡겨

사진설명;광산구 송정 1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90만 원을 맡곁다.
지난 13일, 익명을 요구한 60대 여성이 광산구 송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써달라며 현금 90만원을 맡겼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남편을 먼저 보내고 딸과 단둘이 살고 있는데 저번에 지원받은 재난지원금을 기부할 시기를 놓쳐 아쉬웠다”라며 “수해복구 작업을 TV로 접하면서 눈물이 앞을 가려 이번만은 기부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이렇게 찾아왔다”라고 말했다.

​송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성금을 침수피해 주민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양정기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