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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오실 땐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시고, 병문안은 삼가 주세요’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원내 감염 예방을 위해 ‘내방객의 준수사항’을 알리고,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날씨가 더워지고 광주·전남지역 확진자 발생이 다소 주춤하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병문안 목적으로 병원을 방문한 사례가 적잖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 무증상 확진자가 계속 발생되고 수도권에서의 2차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전남대병원이 중증환자와 노약자 환자의 출입이 잦은 곳이기에 지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남대병원은 병원 곳곳에 마스크 착용과 병문안 자제 협조 안내문을 내방객의 눈에 잘 띄도록 부착했으며,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출입통제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현재 각 병동 출입구에서는 직원들이 내방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의심사항을 확인하는 설문지를 작성하고, 발열체크 후 원내진입을 허용하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이같은 과정을 거친 내방객에 스티커를 부착해 원내진입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한 예약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14일 이내 국내 집단 발생지역(서울·경기·인천·대구·경북 등)과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지역 및 기관을 방문한 경우에는 예약문자를 통해 진료받기 전 진료과와 상의해 진료 및 입원을 연기토록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재원 중 환자를 대상으로 문자전송과 의료진 설명을 통해 상주보호자는 1인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보호자 교대 시에도 보호자간에 보호자증을 병실이 아닌 병원 로비 또는 병원 밖에서 인계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 1월 설 연휴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신속대응팀 가동 등으로 발빠른 대처를 해오고 있는 전남대병원은 현재까지 ‘코로나19 완치율 100%·원내 감염 0건’의 진료성과를 거두면서 ‘지역건강’을 지켜오고 있다.
다음은 내방객들이 병원에서 지켜야 할 내용을 요약했다.
▲병원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위생을 자주 하기
▲보호자는 한 명만 상주 또는 면회 가능
▲최근 14일 이내 확진환자 접촉했거나, 해외 또는 국내 집단발생지역(서울경기인천대구경북 등)에 거주하거나 방문한 보호자는 병원방문 제한
▲병원 출입 때 직원의 안내에 따라 꼭 설문지를 작성해 주세요
▲병원 내 폐쇄구역은 절대 출입하지 마세요
이삼용 병원장은 “지금까지 지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적극적인 협조로 광주·전남지역은 불행중 다행으로 우려될 만한 상황까지는 발생되지 않고 있다” 면서 “하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절대 아니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많더라도 감염확산방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정기 jebo@jijace.com
2026.10.15 (목) 16: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