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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광양만권 해양생태계 보전 특별위원회는 여수 남해화학(주) 폐석고 매립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광양만권역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해양생태계 보전과 자원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했다.
매립장은 54만여㎡ 규모로 약 2천만 톤 가량의 폐석고가 쌓여있어 해양오염과 대기 중 비산에 의해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다.
이광일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남해화학 폐석고 매립장 운영현장을 점검하고 해양과 대기오염 발생 가능성과 오염재발 방지를 위해 남해화학이 부두에 설치한 차수막 등을 유심히 살폈다.
현지 활동 이후 개최된 특별위원회와 자문단의 합동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자문 위원들의 오염원 조사 활동상황을 공유하고 근본적인 오염원 해결방안과 정책 대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특히,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자문단은 “석고가 일반폐기물로 지정되어 있어 바다에 유입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으로 재발방지를 위해 확실하고 원천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광일 위원장은 “1970년대 여수 남해화학의 폐석고 야적장이 조성된 이래로 해양오염과 비산에 따른 주민 건강이 항상 염려되었던 실정이므로, 2천만 톤 가량의 폐석고를 타 지역으로 옮기는 방안이 근본적인 해결방법이다”며 “단시일에 해결할 수 없으므로 앞으로 도의회 차원에서 폐석고 적정 처리와 보관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여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조용원 chairman3500@hanmail.net
2026.10.16 (금) 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