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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감사 중단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광주지역 사립유치원 원장들에 대해 "부정을 감추려는 것이다"고 비판했다.
장 교육감은 이날 오전 시교육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감사 중단을 요구하는 것은 부정행위를 감추려는 것이다"며 "이들의 요구를 용납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밝혔다.
이어 장 교육감은 "사립유치원의 부정한 운영때문에 비교육적인 문제가 일어났다"며 "유치원 운영을 투명하게 하고 감사도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교육감은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집단시위를 벌이는 배경으로 국회가 유치원 3법을 통과시키지 않고 있는 것을 지목했다.
장 교육감은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저렇게 한다고 해서 물러설 수 없다"며 "유치원법을 통과시켜 공공성을 강화하고 공립유치원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유총 소속 광주지역 사립유치원 원장들은 지난 22일 광주시교육청 주차장에 기습적으로 천막농성장을 설치하고 교육청의 감사 중단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양정기 jebo@jijace.com
2026.10.16 (금) 0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