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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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총력

2019년 2월까지 집중 발굴해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전라남도는 겨울철 유난히 힘든 복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19년 2월 말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이번 집중 발굴 기간 동안 장애인, 노인 등 고위험 1인가구와 단전, 단수, 단가스 가구 및 사회보험료 체납 가구 등을 중심으로 공적지원 가능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읍면동 복지전담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현장방문을 강화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적극 발굴한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 사업비의 생계비 등을 우선 지원하고 돌봄 등 복합문제가 있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공적급여뿐만 아니라 민간자원을 발굴해 지원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가구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난치성 질환자를 1인 이상 포함하고 있는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확대한다. 전기, 도시가스 요금 체납 시 공급 중단을 유예해 겨울철 필수 에너지 이용을 보장하는 등 다양한 요금 감면 서비스 연계도 강화한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복지 소외계층 3만 4천727가구를 발굴하고, 이 중 긴급지원이 필요한 6천850가구에 의료비, 생계비 등 35억 원의 복지혜택을 제공하였다.

이장범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제도는 제대로 된 복지전달체계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망이 중요하기 때문에 297개 읍면동에 설치한 복지전담팀과 복지기동대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하였다.

전라남도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노인․장애인 등 취약가구에서 발생하는 생활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시군․읍면동에 ‘우리동네 해결사 복지기동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재완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