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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0여일 넘게 전남도의회를 이끌어 오셨습니다. 그동안 어떤 활동에 주력하셨나요?
전라남도의회는 개원 100여 일 동안 도민들과 소통에 주력하고 꿈과 행복을 주는 역동적인 의회를 의정목표로 민생현안 문제에 선제 대응하고 의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강화하는데 의정역량을 총 집중했습니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주요 핵심과제로 정하고 조례 제‧개정이나 토론회, 현지 활동 등을 활발하게 벌여왔습니다.
또한,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를 제‧개정하고 정비하는 입법 활동 역시 적극적으로 전개했습니다.
앞으로도 도민들과의 더욱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복지향상을 위해 매일 동분서주하며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2. 그렇다면 개원이후 성과가 있을 것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성과가 있었습니까?
그동안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의 업무보고와 현안 질문을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의 원칙과 기준을 바로 세우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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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323회부터 제325회까지 전국최초로 발의한 폭염피해 예방 조례를 포함한 총 38건의 조례 제·개정을 했고 결산 2건, 동의 3건, 승인 2건, 건의 8건, 결의 4건 등을 처리했습니다.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건의‧결의문을 채택해 200만 도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 냈습니다.
특히,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정부와 국회, 청와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이를 통해 정부 정책이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습니다.
최근에는 자영업자 권리보호 및 지원을 위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 등 제도개선을 촉구했고 쌀 목표가격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과 국립심뇌혈관질환센터설립을 촉구하는 건의안도 채택했습니다.
또 열악한 환경에 처한 지방대학을 살리기 위해 지방대학 육성대책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비롯해 대학입시정책의 퇴보에 대한 국가적 역할 이행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우리지역 최대 이슈중 하나인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서도 전남도와 광주시가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도록 이끌어냈고 지방분권과 광양보건대 정상화 촉구 탄원서를 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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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일에는 전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후보자가 미리 제출한 직무수행 계획서 등을 토대로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가치관, 자질에 대한 기본적인 인사검증을 실시했습니다.
3. 개원 이후 첫 예‧결산 심사가 순조롭게 집행부에 견제와 협치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설명 좀 해주시지요.
지난달 4일부터 열린 제325회 정례회 기간 동안에는 전남도와 교육청에 대한 2017회계
연도 결산 승인 심사와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각각 실시하며 순
조로운 견제와 협치로 첫 예‧결산 심사를 마쳤습니다.
결산 심사에서 매년 반복 지적되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실질적으로 개선되도록 시정요구 사항을 조건부로 의결했습니다.
시정요구 사항은 전남도와 교육청 모두 세입추계 개선을 비롯한 세출예산 불용액 최소화를 요구하는 공통된 시정사항과 지방도 정비사업 공기 단축 및 총사업비 파악이 용이토록 2019년 본예산부터는 계속비로 편성을 요구하는 등 12건이 있었습니다.
아울러서 전라남도 2018년도 제2회 추경안 심사에서는 유사한 사업으로 중복 편성된‘온라인 도민청원제 시스템 구축’사업비 1억 원 등을 포함한 15건으로 총 8억8천40만원을 삭감하고 도민의 인권 향상을 위한‘전라남도 인권 실태조사연구용역’사업비 3천만 원 등 23건, 12억 8천500만원 을 증액해 수정‧의결했습니다.
또, 전라남도 교육비 특별회계 제2회 추경안 심사에서는 불요불급한 예산이라고 판단되는‘수도급수조례개정 워크숍’사업비 1500만 원 등 4건에 총 1억1400여만원을 삭감해 수정‧의결했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민선 7기 도지사와 민선 3기 교육감이 처음 제출한 추경 안에 대해 인구감소 대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책의 적절성 등을 묻고 다른 지역보다 경쟁력을 갖춘 비교 우위의 분야를 집중 육성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특히 전남도의 강점을 널리 알려 젊은이들이 살고 싶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반을 가꿔 가는데 도의회도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4. 현재 전남도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나 지역경제 활성화 문제 등이 가장 시급한 현안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저출산, 고령화 문제라든가 지역경제 문제에 대해서는 의회나 집행부의 최대 고민거리
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앞으로 전라남도의회는 침체된 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과 대책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바쁘게 움직일 것입니다.
특히나 도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집행부에 대한 비판과 견제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이며,
집행부와의 협력도 도민들의 복지 향상과 서민경제 회복, 안전한 전남을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협력 하겠습니다.
그러나 도민들에게 불합리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저해되는 정책이나 제도에 대해서는 변화와 혁신을 끊임없이 요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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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 드렸듯이, 지금 우리 전남의 최대 현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이고 일자리 창출입
니다.
또한 한전공대 설립이라든가, 남해안 고속철도 조기완공 문제, 여수박람회장 활용방안 마련 등 지역이 안고 있는 주요 현안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꼼꼼하게 살펴보며 해법을 찾도록 집행부와 머리를 맞댈 것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에너지 밸리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특히 전라남도 주력 산업인 농어업과 도내 여러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방안과 특별 고용을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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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1일에는 저를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소속 4명의 의장이 서울정부청사를 찾아 자치분권위원회(대통령소속) 정순관 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도 맡고 있어서 간담회에서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시‧도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시‧도별로 편차가 큰 지방의원의 월정수당을 정액제로 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전달했는데 이에 앞서 전국 시‧도의장협의회는 지난 9월 14일 제가 주재한 제3차 임시회에서 지방분권 촉구를 위해 연대하기로 결의한바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0월 8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민형배 자치발전 비서관과의 간담회를 가졌고 앞서 지난 9월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간담회를 추진했습니다.
또, 22일에는 전국 시‧도의원들이 참여하는‘지방분권 촉구 결의대회’를 국회에서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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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의장님 책무가 막중한데 앞으로 전라남도의회를 어떻게 이끌어 나가실지 궁금 합니다.
제11대 전라남도의회 운영은 가장 먼저, 도민들을 섬긴다는 자세로 모든 운영체계를 세워 나가겠습니다.
또한 의원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회의 모든 의사결정이 투명하게 이루어지는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회를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도 협치와 상생정치를 통해서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를 운영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의원님들이 200만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불편함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종택논설위원 montesquieu@hanmail.net
2026.10.16 (금) 11: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