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중앙초, ‘휴마루’ 학생휴게공간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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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하남중앙초, ‘휴마루’ 학생휴게공간 개소식

“함께 꿈을 키워나가는 우정나눔터”


광주광역시 하남중앙초등학교가 9월5일 광주서부교육청 김홍식 교육장 및 학교시설지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생휴게공간 ‘휴마루’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시설지원과에서 집행해 올해 처음 시작된 학생 휴게공간 사업은 현재 하남중앙초등학교와 첨단중학교 2곳에 조성됐다. 현재 하남중앙초등학교엔 본관동 1개소, 후관동 1개소 총 2실에 ‘휴마루’ 공간이 설치되었다.

휴마루 설계‧디자인에는 광주여대 디자인설계학과,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민간 설계사, 그리고 하남중앙초 학생 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직접 참여한 회의에서 휴게실 곳곳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는 실제 공사에도 반영됐다. 학생들은 또한 전교학생회의를 통해 사용규칙을 제정하고 휴마루 학생자치위원의 관리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휴게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기로 했다. 전교학생회장 김동건 학생은 “우리가 직접 디자인한 공간이 실제로 교실 안에 만들어지니 너무 뿌듯하고 더욱 애착이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김홍식 교육장은 “어느 학교 방문 시 쉴 곳이 없어서 방황하고 있는 학생을 보고 매우 안타까운 마음에 학생 휴게공간 휴마루 사업을 고안했다”며 “이 공간을 통해 학생들이 우정을 나누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하남중앙초 박상석 교장은 “하남중앙 모든 학생들에게 쉼이 있는 행복한 휴게 공간이 될 것이다”며 “다문화가 많은 우리 학교 특성상 모두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매우 좋은 공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휴마루 공사는 학교 방학기간인 8월초부터 8월말까지 진행됐으며 대학‧교육청‧민간 전문가‧초등학교 학생회가 3차에 걸친 회의 끝에 디자인을 결정했다. 면적은 한 곳이 67.5㎡로 총 135㎡다.

양정기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