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시산항, 309억 들여 방파제 등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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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반

고흥 시산항, 309억 들여 방파제 등 보강

여수해수청, 2023년까지 외곽시설



국가어항인 전남 고흥군 시산항에서 2023년까지 방파제 연장 등 대대적인 보강공사가 추진된다.

23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사업비 309억 원을 들여 고흥군 시산항의 기존 외곽시설을 보강하고 방파제 시설물을 연장하는 시산항 보강사업을 24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에 기본시설이 완공돼 장기간이 지난 시산항은 기존 방파제가 노후화되고 취약해 태풍 내습 등 기상 악화 시 어선과 어민의 안전 대피에 불편이 많았다.

여수해수청에서는 이 같은 불편 해소를 위해 기존 외곽시설인 방파제·도제 520m를 보강하고 남방파제 70m를 추가 신설해 안전도를 높일 계획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시산항이 보강되면 남해안의 김양식 생산 거점 지원 어항으로 거듭나 낙후된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훈 nobrain9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