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펜싱 김정환, 세계선수권 사브르 개인전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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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펜싱 김정환, 세계선수권 사브르 개인전 첫 우승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맏형 김정환(35·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한국 펜싱 사브르 대표팀은 중국 우시에서 열린 2018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

김정환은 22일(한국시간)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엘리 더쉬위츠(미국)를 15-11로 꺾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준호(국군체육부대)는 준결승전에서 더쉬위츠에게 14-15 한 점 차로 패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펜싱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10년 남자 사브르 원우영 이후 8년만이다.

여자 에페 게인전에서는 최인정(계룡시청)이 16강에 올랐으나 코랄리네 비탈리스(프랑스)에게 패배했다. 최인정은 이번 대회에서 9위에 올랐다.
김희숙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