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쉼터 이용하세요" 해남군 폭염대응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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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더위 쉼터 이용하세요" 해남군 폭염대응 상황실 운영


전남 해남군은 연일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대응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홀로사는 노인과 거동불편 주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보호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노인돌보미와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시 안부까지 꼼꼼히 살피고, 마을이장 등 재난도우미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또 9월까지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권역별로 방문관리팀을 구성, 폭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인 고령자와 만성성질환자 등 5635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체크할 계획이다.

폭염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도 572개소 운영된다.

군은 올해 모든 경로당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했다.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중심으로 7~8월간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한 냉방비도 지원한다. 차질없는 운영을 위해 수시로 현장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폭염 피해가 고령층에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마을방송 등을 통해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농사일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할 것을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해남군은 폭염 종합대책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주요시설 점검을 비롯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와 축산 방역, 양식장 피해 예방 등 농수축산 관리대책, 건설산업노동자 안전 대책 등 분야별 폭염대비 대책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설화 jebe@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