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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인 유아와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광주지역 전체 유치원과 특수학교, 초·중·고 특수학급에 공기정화기를 우선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아지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어 환경부가 미세먼지 강화기준을 지난달 말부터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전체 유치원과 특수학교, 특수학급 등 1636개 교실에 약 8억2800만원을 들여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한다.
유치원과 학교는 학급 수에 따라 최대 29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미세먼지에 취약하고 활동량이 많은 학생들을 고려해 교실면적 대비 공기 정화능력이 약 1.5배 이상이고 성능 인증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설치한다.
올해 사업을 시작해 2019년에는 초등학교까지 확대 설치하고 연차적으로 중·고등학교에 전면 설치할 방침이다.
광주시교육청 정은남 사무관은 "미세먼지로부터 유아와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기반으로 더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날 유치원과 학교 미세먼지 담당자 650여 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위해성과 발생 단계별 대응 요령을 교육했다.
양정기 jebo@jijace.com
2026.10.17 (토) 0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