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시장, 금호타이어 노·사·광주시 협의체 구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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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윤장현 시장, 금호타이어 노·사·광주시 협의체 구성 제안


윤장현 광주시장은 3일 중국 더블스타 자본유치에 합의해 준 금호타이어 노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사·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윤 시장은 이날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방문해 전대진 금호타이어 부사장, 조삼수 금호타이어 노조 대표지회장 등 노사 관계자를 만나 이같은 뜻을 전했다.

윤 시장은 "어려운 결정을 내려줘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모두가 힘을 모아 경영 정상화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그는 "일각에서 우려하는 투자속도, 시설개선 등과 관련한 문제가 발생하면 광주시, 금호타이어 노사가 한 몸이 돼서 힘을 실어줘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광주시와 금호타이어 노사가 모두 참여하는 협의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윤 시장은 또 친중국 정책을 통해 현재 제기되는 우려가 현실화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대진 금호타이어 부사장은 "회사의 운명은 우리가 결정해야 한다는 데 노사가 뜻을 같이해 이번 합의를 이뤘다"며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은 만큼 하나씩 정리해 가겠다"고 말했다.

양정기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