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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예비후보는 2일 성명서를 통해 “70년 전 제주에서 이름조차 없이 희생되신 많은 제주도민들을 추모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피해자 보상과 불법 군사재판 무효화 등의 내용을 담은 4‧3특별법 개정안도 아직 심의조차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국가 공권력에 의해 자행된 암흑의 과거사를 청산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 국민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4·3특별법 개정안이 문재인 정부에서 국정운영 100대 과제에 선정된 만큼 반드시 진상규명이 이루어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헌법 전문에 수록되어 인권과 평화를 위한 새로운 역사로 기록된 것처럼 제주 4·3항쟁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광주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기 jebo@jijace.com
2026.10.17 (토) 0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