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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학교 교육력 제고와 학생 학습 역량 강화에 최선
3선 도전·도지사 선거 출마 가능성엔 입장 표명 안해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올해 전남교육은 ‘미래 핵심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겠다”며 “이를 위해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전남교육’을 실현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대학과의 연계 등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농어촌학교 통폐합은 신중히 결정해야 할 사안으로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만 소규모학교 통폐합을 추진할 계획이며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사업을 역점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역점을 두어 추진할 사업은
그동안 추진한 역점사업들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해 도입했던 ‘전남형 애프터스쿨’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지역대학과 연계 등을 더욱 활성화해 고교 교육력을 높이겠다. 또 통폐합 위기에 놓인 농어촌 작은 학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을학교와 협동조합을 확대 운영한다. 전남 학생들의 글로벌 미래핵심역량 배양을 위해 교원역량을 강화하고 교사 동아리 활동 지원도 확대한다.
■ 끊이지 않는 성추행 등 교직원 비위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은
내실 있는 예방과 엄정한 징계 등의 처분이 병행돼야 한다. 학교와 연수기관에서 직무연수와 자격연수 과정을 통해 예방교육을 하고 관리자 교육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또 성 비위 등의 재발 방지를 위해 무관용 징계 기준을 엄정 적용하고 이를 더욱 강화하겠다. 내년에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해 신뢰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
■ 혁신학교인 무지개학교의 성과와 과제는
무지개학교 7년 운영으로 전남교육의 새로운 학교문화가 조성되고 있다. 특히 혁신학교는 전남을 넘어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무지개학교 성과를 확산하고 일반화하기 위해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를 확대 추진하는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 학생 수가 급감하는 농어촌학교 통폐합 문제가 중요한 현안이다.
농어촌학교 통폐합은 지역별 교육여건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 학부모와 지역사회 등에 미치는 영향, 교육재정 운용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야 할 사안이다.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만 소규모학교 통폐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지역에 소규모학교가 많은 점을 고려해 교육부 권장 기준을 완화한 자체 기준을 수립해 적용하고 있다. 특히 지역과 학교 여건에 따라 작은 학교 활성화 기반 구축, 작은 학교 교육력 제고 등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사업을 역점과제로 추진하겠다.
■ 올해 지방선거가 있다. 3선 도전에 대한 입장은.
남은 임기 동안 교육행정가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한다. 교육은 역사적 변화를 주는 힘의 원천으로 교육만이 희망이고 국가를 바로 세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올바른 가치 체계를 수립하는 교육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장봉선 jebo@jijace.com
2026.10.17 (토) 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