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동원’ 농어촌公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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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00명 동원’ 농어촌公 세무조사

서울국세청, 한 달여간 전국 사업장 조사

▲21일 나주혁신도시 한국농어촌공사 후문 도로변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관 100여명이 농어촌공사에 대한 세무조사 실시를 위해 타고 내려온 전세버스 4대가 주차돼 있다.



농어촌公 “전반적 조사… 특수목적 아냐”

서울지방국세청이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1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날 나주혁신도시 농어촌공사 본사에 조사관들을 내려 보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전세버스 4대를 동원해 조사관 100여명을 이날 오전 9시부터 농어촌공사 본사에 투입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농어촌공사 본사가 경기도 의왕에 소재했던 2013∼2015년에 수주한 사업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세무조사는 공사의 전국 사업장 200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 달여간 계속 될 것으로 알려졌다.
농어촌공사는 최근 3~4년간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이번 세무조사는 특수목적 조사는 아니다”며 “본사가 나주에 소재하고 있지만 전국 조직이다 보니까 공사 조직에 대한 전반적인 세무조사를 하기 위해 많은 조사 인력이 내려온 것으로 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도 세무조사를 받지만 자주 받지는 않는다. 공사를 상대로 한 정기세무조사는 없다” 고 덧붙였다.

김종근 kgsanu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