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中 왕희송 선수 국제 수영대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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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광양中 왕희송 선수 국제 수영대회 2관왕

여자 평영 100m·200m 금메달



‘수영 신동’으로 불리는 전남 동광양중학교 2학년 왕희송(15·여) 선수가 국제수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13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작된 2017 인도네시아 국제오픈 수영대회에 참가한 왕 선수가 여자 평영 100m와 200m에서 쟁쟁한 성인부 경쟁자들을 뿌리치고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왕 선수는 지난해와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평영 종목에서 2년 연속 2관왕을 차지해 이미 국제대회를 평정할 기대주로 주목받아왔다.
지난해에는 중학교 1학년 학생으로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됐다.
왕 선수는 물을 타는 능력과 킥 동작이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표 달성 욕구와 집중력에서 뛰어난 멘탈을 소유하고 있어 국내 수영계에서 주목하고 있다.
2018년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왕 선수가 동계훈련 시작 전 경기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학교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출전했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왕 선수가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시상대에 올라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손봉선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