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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8일부터 10일까지 가족 뮤지컬 ‘쿵짝 두 번째 이야기-얼쑤’를 ACC 어린이문화원 내 어린이극장에서 공연한다고 6일 밝혔다.
ACC는 지난해 한국의 대표적 단편소설을 담은 창제작극 ‘쿵짝 1920’을 무대에 올렸다. 이후 전국 27개 지역 150회 이상 순회공연을 하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쿵짝 두 번째 이야기’는 우상욱 연출을 비롯해 ‘쿵짝1920’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대거 참여해 한층 더 흥미로워진 뮤지컬을 보여준다.
이번에 창제작된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판소리 하는 유쾌 발랄 당나귀 ‘판당’이 내레이터가 돼 극을 이끌어 간다는 것이다. 또한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김유정의 ‘봄봄’, 오영수의 ‘고무신’ 등 3편의 소설이 라이브 악사들과 무대에 오르며 그 시대를 살아가는 진솔한 이야기와 ‘사랑’이라는 보편적 메시지를 통해 삶에 대한 깊이를 담아낸다.
한국 대표 단편소설의 문학적 가치를 현대적 정서로 각색해 우리 시대의 이야기로 들려줄 이번 공연은 90분 동안 진행되며, 공연 티켓은 전석 15,000원이다.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ACC홈페이지(www.acc.go.kr)와 콜센터(1899-5566)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춘성 jebo@jijace.com
2026.10.17 (토) 05: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