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용 제32대 전남대병원장 취임
검색 입력폼
사회

이삼용 제32대 전남대병원장 취임

경영 내실화, 연구력 강화, 인재 발굴·육성 주력




‘호남의 복합메디컬센터’ 될 새 병원 건립 추진


전남대학교병원 이삼용 신임 병원장이 22일 열린 제32대 병원장 취임식에서 향후 3년간 병원운영에 대한 결의에 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전남대의과대학 명학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정병석 전남대총장·윤장현 광주시장·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의대교수·의료관계자 및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기념 공연의 식전행사에 이어 병원기 인계, 취임사, 축사 그리고 기념영상 및 축하영상메시지 상영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삼용 병원장은 주요 병원운영 목표에 대해 ▲성장·알뜰경영을 통한 경영 내실화 ▲실력 있는 병원을 위한 연구력 강화 ▲소통과 화합을 통한 대학과의 협력 ▲최첨단 의료를 이끌어 갈 새 병원 건립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
이삼용 병원장은 “화순전남대병원·빛고을전남대병원·전남대어린이병원·전남대치과병원별로 자율적인 권한을 대폭 부여해 책임 있는 경영과 함께 경영손실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며 이어 “연구경쟁력을 더욱 키워가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특히 각 과별 스타교수를 선정해 차별화 된 의료역량을 알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소통과 화합으로 대학본부-의과대-병원간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전남대의과대학장도 역임했던 이삼용 병원장은 앞으로 대학본부·의과대와의 유기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할 수 있는 합동회의체 구성 등의 복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호남지역의 복합메디컬센터로 발돋움하는 새 병원 건립 추진 계획도 밝혔다.
한편 이삼용 병원장은 전남대병원에서는 1997년부터 7년간 성형외과장에 이어 의료질관리실장·중앙수술실장 등을 맡았으며, 대학에서는 2008년 의과대학 부학장에 이어 2012년부터 의과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김용일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