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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운영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주민자치 분야의 대표 선진사례로 꼽히는 충남 청양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례와 기본소득 연계 활동 사업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남양면 10년 자치계획 수립 워크숍 현장을 찾아 마을 거점 공간, 이동 돌봄 서비스 ‘가치타유’, 주민 심부름꾼, 주민 쉼터 등 다양한 주민 주도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사례들을 확인했다.
특히 청양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과 연계하여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연계 실행법인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 순환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곡성군 주민자치 활성화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현장 시찰 이후 참여 위원들 간 소감을 공유하고 벤치마킹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마을 발전 방향, 행정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참여 위원은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운영 방향 이해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워크숍 내용을 바탕으로 정기 학습모임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고 마을 발전을 위한 실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들이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주민자치회를 확산해 가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은 오는 8월 4일 곡성읍과 옥과면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을 앞두고 있으며,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교육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정기 기자 jebo@jijace.com
2026.07.29 (수) 1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