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제16회 명품 복숭아 축제' 성황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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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제16회 명품 복숭아 축제' 성황리 개막

화순 복숭아 우수성 알리고 명품 브랜드 가치 재확인
지역 농가 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 목표

화순군 제16회 명품 복숭아 축제 개막 현장
화순군은 25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16회 화순 명품 복숭아 축제' 개막식을 개최, 이틀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화순복숭아연합회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회랑 및 잔디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화순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 복숭아 재배 작목반 13곳이 참여, 직접 재배한 복숭아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는 임지락 화순군수와 김석봉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순 복숭아의 명품 브랜드 가치를 홍보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장을 둘러보고 농가 및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축제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축제장 내 복숭아 품평회장에서는 작목반별 출품작 전시를 통해 화순 복숭아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했다. 품평회는 색 30%, 모양 30%, 당도 40% 기준의 블라인드 심사로 공정하게 진행됐다.

품평회 대상은 천운작목반 김인철 씨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도곡도암작목반 이병제 씨와 만인작목반 고재길 씨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화순읍2작목반 유영학 씨 등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기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해 복숭아 시식 및 구매에 참여했다. 이들은 복숭아 가요제, 복숭아 비빔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축제가 화순 복숭아의 우수성과 명품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홍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