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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서면평가, 현장점검, 최종 발표 평가 등 심사 과정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기획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확보된 국비는 인근 완도군, 진도군, 강진군에서 최소 15분, 최대 35분 내 도달할 수 있는 ‘1535 복지라인’ 구축을 위한 광역 정주 인프라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4개 군 특장버스 수용을 위한 광역 수용 스마트 공영주차장(18억원), 무장애 순환 산책로와 유도시설을 갖춘 스마트 치유정원(10억원), 버스 하차장부터 정문까지 폭우·폭염을 차단하는 비가림막 캐노피 링크 및 지하 관로 연계정비(1억 7,000만원) 등이 체계적으로 구축된다.
기존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상담, 교육, 직업훈련 등 일상 기능은 유지하면서, 스마트 로봇재활, 전문 발달재활, 감각통합치료 등 3대 분야는 권역 거점형으로 고도화하여 분리 운영될 방침이다. 최첨단 웨어러블 보행 로봇을 활용한 재활치료와 성장기 아동을 위한 맞춤형 발달재활서비스, VR 및 인터랙티브 미디어 시스템을 연계한 스마트 감각통합 치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변 3개 군이 복지 셔틀버스를 분담 운행하는 ‘송영서비스’와 요일별 ‘상생재활데이’ 쿼터제가 연계 가동되어 연중 시설 가동률을 95% 이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은 총 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해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신축을 추진 중이며,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올 9월 본 공사에 착공한다. 부지 매입 및 용도 변경 등 행정 절차가 빠르게 마무리되어 스마트 재활 거점 조성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축 복지관은 주간보호센터, 재활치료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장애인 재활 및 자립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재활 서비스가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생존권과 직결된다고 언급하며, 대도시 원정 치료로 이주를 고민하던 남서권 영유아 발달 재활 수요층의 불편 해소 및 인구 유출 저지를 통한 강력한 ‘인구 댐’ 완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는 초광역 스마트 상생 생활권의 표준 모델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07.23 (목) 15: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