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김민석 국무총리 주재,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논의...나주 혁신도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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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김민석 국무총리 주재,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논의...나주 혁신도시서

- 온‧오프라인 민원서비스 일시 중단 사전 안내·홍보
- 성공적 출범 위해 재정 인센티브 조기지원 등 건의

16일 오후 4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준비 관계기관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지방자치일보] 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 정부와 16일 오후 4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위치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이하 통합특별시) 출범준비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당선인과 김대중 교육감 당선인, 정은승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장, 시·도 부단체장 및 부교육감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교육부 차관, 행안부 차관 등이 함께 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준비 관계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총리는 “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은 통합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전 지역의 본보기이자 정부의 지방 정책 성과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며 “통합특별시가 명실상부한 지역거점으로 성장할 때까지 정부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사진=김기준 기자)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준비 관계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 당선인은 “통합특별시의 성공에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지역 발전의 다음 길이 걸려 있다.”며 “시민주권정부의 출범을 통해 압도적 성장을 이뤄내고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사진=김기준 기자)

김대중 통합특별시 교육감 당선인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준비 관계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당선인은 “통합특별시가 성공하려면 교육자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곳이 혁신도시다. 혁신도시를 만들고 기업을 유치해도 사람은 계속 떠나고 있다. 이유는 단 하나, 교육이다. 나주에 인공태양 연구소가 들어선 것도 한전공대가 있었기 때문이다...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교육기관이 우선 수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김기준 기자)

이날 간담회에서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통합특별시의 안정적 출범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재정 인센티브 자율성 보장 제도화 및 조기 지원 ▲실·국·본부장 등 직급 기준 상향 ▲특별법 불이익 배제의 원칙 이행 및 구체적 제도화 ▲권한이양 사무의 안정적 수행을 위한 인력·재정 지원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자치법규 정비 ▲위원회 정비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공부 및 안내표지판 정비 등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분야별 주요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특히 행정정보시스템 전환 과정에서 정부24, 무인민원발급기 등 일부 온·오프라인 민원 처리가 일시 중단될 예정인 만큼, 시·도민은 물론 전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내 및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7월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통합 지방자치단체로, 면적 전국 3위(1만2864㎢), 인구 전국 5위(317만명),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3위(158조8075억원) 규모다.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균형발전 전략의 선도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대 20조원 규모의 재정 지원과 수도권 공공기관 배정 우대 등 통합 인센티브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메가시티로 도약할 전망이다.
김민석 국무총리, 민형배 통합시장 당선인, 김대중 통합시교육감 당선인, 황기연 전남도행정부지사,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등 ‘전남광주통합특별시출범준비 관계기관 간담회’ 참석자들이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광주시와 전남도는 앞으로 시·도의회,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