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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는 과거의 구태와 의혹, 이념 대립의 과거로 회귀할 것인지, 아이들의 실력과 지역의 생존이라는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 결정하는 중요한 갈림길"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경쟁 후보를 겨냥해 "비서실장 시절 도민 혈세로 떠난 멕시코 공무 출장 중 카지노를 출입하며 잭팟 논란을 일으키고 상습 도박 의혹까지 받고 있는 후보에게 전남·광주의 미래와 아이들의 교육을 맡길 수 없다."고 직격했다.
이어 "교육자는 아이들 앞에 가장 엄격한 도덕적 품격과 책임감으로 서야 하는 자리"라며 "신성한 교육감 선거가 이러한 구태로 얼룩지는 것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명예를 짓밟는 일"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이 후보는 이날 ▲365일 24시간 완전 돌봄 체계 구축 ▲AI 맞춤형 학력진단 시스템 도입 ▲진학진로책임제 시행 ▲글로벌 교육도시 '아시아의 보스턴 프로젝트' 추진 등을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먼저 맞벌이 가정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365일 24시간 완전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남지역 폐교를 활용한 돌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육청이 직접 학생들의 진학과 진로를 관리하는 '진학진로책임제'를 도입하고,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생별 학업 수준을 진단하는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교육청·지자체·대학·첨단산업체가 참여하는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해외 연수와 인턴십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최근 결성된 '3인 통합 연대'에 대해 "단순한 선거용 연대가 아니라 교육 발전을 위한 실용·민주·진보 연대"라며 "편 가르기 교육과 의혹 정치가 아닌 실력과 정책으로 평가받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카지노 도박장 대신 교실을 지킨 저 이정선이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며 "정치가 아닌 교육, 이념이 아닌 생존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07.22 (수) 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