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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체험·소화기 사용 요령 등 교육
광주시는 충무훈련 넷째날인 2일 다중이용시설인 롯데아울렛 월드컵점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및 화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충무 훈련에는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해 31사단, 광주지방경찰청, 소방서 등 14개 기관,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이 실전을 방불케 하는 긴박감 속에 펼쳐졌다.
이날 훈련은 롯데아울렛 월드컵점에 적 특작부대가 인질을 잡고 폭발물을 터뜨려 건물 일부를 파손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 속에서 전시 종합 상황실과 현장 지휘소의 지휘 아래 적특작부대 진압, 폭발물 처리,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전기·통신 등 건물 긴급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한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사용요령 교육 등도 진행됐다.
허기석 시 안전정책관은 “이번 실제 훈련은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비상시 대응능력도 높이는 기회다”며 “훈련에서 보인 미흡한 점은 개선·보완하고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형준 jebo@jijace.com
2026.10.17 (토) 08: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