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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세한대학교 학생총동문회 체육대회부터 목포 시민문화센터, 국제 라이온스 협회 광주지구 연차대회까지 이 예비후보의 동선은 경계가 없었다.
전남과 광주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실력을 상향 평준화하겠다는 이른바 ‘통합 교육’ 비전을 현장에서 직접 설득하겠다는 계산이다.
이날 오전 함평의 한 체육대회 현장에서 만난 이 예비후보는 “광주 실력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전남 명문고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지역 소멸과 학력 저하를 걱정하는 학부모들이 그의 손을 잡고 한참 동안 이야기를 건네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가 내세운 핵심 공약은 실질적인 교육 복지와 진학 시스템 구축에 방점이 찍혀 있다.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본교육소득 ‘꿈드리미’ 지원과 우리 아이 ‘1000 드림(DREAM) 펀드’ 조성이 대표적이다.
특히 “대치동 부럽지 않은 공교육 진학 프로젝트를 가동하겠다”는 대목에서는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세한대학교 총동문회와 청계중학교 동문회 등 약 200여 명이 모인 행사장들을 연달아 찾았다.
이어 목포 시민문화센터에서 열린 어린이 잔치와 무안 몽탄중 총동문회까지 소화한 그는 늦은 오후 다시 광주로 발길을 돌렸다.
국제 라이온스 협회 광주지구 연차대회와 광주 배드민턴 대회를 끝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예비후보 측은 이번 주말 행보에 대해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현장에서 도민과 시민들의 진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광주와 전남이 하나로 묶이는 통합 교육만이 지역 교육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07.22 (수) 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