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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교장 이재연)에서 대한민국 제106호 ’작은 소녀상‘ 제막식이 열렸다.
작은 소녀상 건립 운동은 학기 초 일본의 사과를 받고, 정의로운 역사를 세우기 위한 ‘전국 고등학교 100개 작은 소녀상 세우기 확산 프로젝트’에 관한 제안서를 받고 학생회와 가람평화나비 동아리가 주도한 가운데 학생들의 공감 속에 시작됐다.
재학생들은 설문조사와 캠페인 활동, 서명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고 자발적이며 뜨거운 분위기 속에 전교생들이 모금활동에 참여했다. 작은 소녀상은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을 제작한 김서경, 김운성 작가의 작품으로 30cm×30cm 크기다.
조대여고 가람평화나비 동아리 회장 김다미 학생은 제막식에서 “5월의 그날, 곽예남 할머님을 만나 뵈었을 때를 기억하며, 그날의 감정과 의지를 잃지 않을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나 하나 뭔가 한다고 달라지겠냐’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학생회 부회장 송나현 학생은 “현재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할머니 생존자는 36분이고 평균 연세는 90세 이상이다”며 “일본은 사죄와 반성 없이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고 있고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문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배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일 jebo@jijace.com
2026.10.17 (토) 08: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