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 서갑원 與 순천 지역위원장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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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친노’ 서갑원 與 순천 지역위원장 귀환

“집권당 면모 갖춰 내년 지방선거 승리에 최선”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이자 안희정 충남지사와 가까운 서갑원 전 의원을 순천 지역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순천지역에 응모한 8명의 지역위원장 후보자 중 서갑원 전 의원, 김광진 전 의원, 노관규 전 순천시장을 경선 대상자로 선정해 무기명 투표와 면접을 거쳤다.
서 위원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무1비서관 출신으로 친노의 핵심 중 한명으로 꼽힌다. 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재선 의원 시절에는 원내수석부대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선캠프에서 총괄기획과 호남 조직 등을 담당했다.
당내에서는 안 지사의 향후 당대표 도전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는 상황에서 안 지사의 측근인 서 위원장의 역할이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서 의원은 통화에서 “순천이 원외지역이라 준비를 잘 해서 집권당으로서 면모를 갖추고, 지자체 선거에서 승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고위는 이날 경기도 하남에는 최종윤 전 서울시 정무수석을, 울산 울주군에는 주형국 전 문재인 대통령후보 울산선대위원장을 임명했다.또 중앙당후원회를 구성해 7선의 이해찬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홍정기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