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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근대문화유산과 다양한 역사·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인문학 축제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 남구는 13일부터 15일까지 양림동과 사직공원에서 ‘제7회 굿모닝 양림 축제’를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버들피리 소리 들려오는 가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양림동에 근거를 두고 작품활동을 펼쳤던 문화적 인물을 조명하는 ‘양림동 문화 인물전’을 비롯해 서양화가 황영성 아카이브전, 양림동의 화가들이 선보인다. 또 한희원 작가의 골목에서 만난 양림의 시간, 양림100년 사진전, 정운학의 숲속 미디어 아트, 팝아트로 그린 양림의 얼굴, 수채화 권지용 작가 초대전 등이 진행된다.
공연과 특별 무대, 참여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가을 숲속 음악회를 비롯해 꿈의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날아라 펭귄, 양림 문화난장, 양림의 가을 하모니, 사직 통기타데이, 해와 달 밴드 초청공연, 클래식과 싱어즈의 가을여행, 함세아의 토크 콘서트가 축제기간동안 열린다.
참여 체험 프로그램은 양림 100년 역사문화 탐방, 테마 투어, 가을우체통, 양림 생생여행 사진, 숲속 시인의 책방, 양림 숲속의 화가들, 수피아 소녀들의 양림시화, 나도 양림의 시 낭송가, 양림동 근대예술여행, 양림의 영화 상영, 정진자의 특별한 사람들, 양림쌀롱 등이 마련됐다.
특별무대에서는 안도현 시인의 인문학 강좌와 전국 가을시 낭송대회, 더(the) 1904 아카데미를 만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근대문화 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어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강춘성 jebo@jijace.com
2026.10.17 (토) 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