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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 정원 조성·영산강축제 시민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원 조성의 비전과 저류지 기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축제 홍보를 연계해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 소개 ▲영산강 저류생태습지의 기능과 역할(주진걸 동신대 교수) ▲정원 조성 사업 설명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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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는 고려 태조 왕건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 ‘왕후, 장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영산강의 생태·역사·문화를 한눈에 담은 영산강 주제관이 조성된다.
또한 7만 평 규모에 1억 송이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어린이 직업체험공간 ‘키자니아’, 싱어롱쇼, 매직쇼, 보드게임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질의응답에서는 축제장 진입로 인도 확장, 담수 이후 복구계획, 사계절 놀이시설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전문가들이 구체적인 답변을 제시해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석한 시민들은 “영산강 정원이 완성되면 축제와 어우러져 나주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나주시는 영산강 정원을 사시사철 꽃이 피는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고 축제와 연계해 ‘500만 나주관광시대’를 여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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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07.28 (화)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