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영상]전남도교육청, 천년고도 나주에서 ‘2025 전남과학축전’ 성황리 진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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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집중취재

[취재현장+영상]전남도교육청, 천년고도 나주에서 ‘2025 전남과학축전’ 성황리 진행∙종료

‘천년의 역사, 미래의 과학’ 주제
AI·메타버스 융합·과학대회 등 110여 개 프로그램 '풍성'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2025 전남과학축전’ 개막식에서 체험부스를 라운딩하고 있다. 이날 김 교육감은 100여 개의 체험부스를 모두 둘러보며 운영자들과 참가자들을 격려했다.ⓒ김기준 기자
[지방자치일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주최 ‘2025 전남과학축전’이 10일~ 11일까지 이틀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성황리 진행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좌)이 ‘2025 전남과학축전’ 개막식에 참석해 은광학교 마림바연주팀의 식전공연을 보며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날 윤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경쟁력은 여러요소가 있겠지만 핵심은 과학기술이다. 부존자원이 없고 인적자원에 의존하는 대한민국에서는 절대적이다.”면서 “전남과학축전이 학생들의 호기심과 열정을 키우고 실험과 체험을 통해서 과학기술에 대한 즐거움을 체험케 하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기준 기자
김대중 교육감(우)이 '2025 전남과학축전' 개막식에 참석해 은광학교 마림바연주팀의 식전공연을 보며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김기준 기자

첫날 개막식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태 전남도의원, 각 지역 교육장, 각급 학생 및 학부모가 다수 참여해 활기를 띠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전남과학축전은 ‘천년의 역사, 미래의 과학’을 주제로 열렸으며, 전라남도 초등 과학교사 단체인 ‘과학을사랑하는사람들’이 주관했다.

이번 축전에는 과학의 대중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110여 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번 과학축전은 ▲ 창의 융합 과학 체험 ▲ 역사&미래교육 인공지능(AI) 체험 ▲ 메타버스 융합체험 ▲ 과학창의대회 등 4개 섹션으로 나눠 체험형·경연형 프로그램을 폭넓게 운영했다.

생활 속 소재를 융합한 체험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과학 UCC대회’, ‘Talk! Talk! 발표대회’, ‘미래교육& AI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가 가득했다.

특히 VR과 메타버스를 활용, 지역 특산물인 홍어에 대해 알아보고, 조선시대 나주목을 테마로 한 방탈출 게임이 펼쳐졌다.

행사 개최지인 나주는 천년의 역사와 더불어, 빛가람 에너지밸리와 혁신산업단지, 인공태양 연구시설 등의 최첨단 산업기반을 갖춘 도시로, 전남의 미래과학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축전에서는 나주의 지역성과 교육 인프라를 반영해 나대용 융합과학캠프, 코딩 기반 역사·과학 퀴즈게임, 에너지 전문과학관 소개 등 지역 기관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 3D과학영상차 ▲ 4D 시뮬레이터 ▲ 국립광주과학관의 천체망원경 관측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공연 체험 등 다양한 기관의 이동형 과학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할 수 있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생을 위한 ‘과학탐구 꾸러미’와 ‘메타버스 과학축전’도 운영됐다. 섬 지역 및 원거리 학생들에게는 실험 재료와 온라인 영상으로 과학축전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메타버스를 통해 실시간 현장 모습을 확인하고 우수 과학 작품도 감상할 수 있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이동 과학차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 내부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기준 기자
'부패 아웃!' 김대중 교육감이 체험부스라운딩을 하던 중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청렴전남교육'부스에서 '뿅망치'를 내리치고 있다. 학생들의 시선이 행복해 보인다.ⓒ김기준 기자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미래는 과학기술의 시대다. 이 과학축전이 미래인재를 키우는데 중요한 길잡이와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이 축전이 정말로 아름답고 우리가 꿈구는 과학기술의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현장 포토]
윤병태 나주시장이 ‘2025 전남과학축전’ 개막식에 앞서 귀빈실에서 김대중 전남교육감 등과 티 타임을 갖고 축전일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기준 기자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2025 전남과학축전’ 개막식에 앞서 귀빈실에서 티 타임을 갖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기준 기자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키워드 : 전남과학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