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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화순 일부지역에서만 자라는 것으로 알려진 국립공원 지정 특정식물 ‘입술망초’가 무등산 자락에 꽃을 피웠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특정식물로 지정한 식물 ‘입술망초’가 9월 초 무등산 자락에 꽃을 피운 모습이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무등산 자락에 꽃을 피운 입술망초는 지난 2013년 3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자생식물 조사를 통해 처음 관찰됐다.
입술망초는 광주와 화순 일부지역에서만 자라는 희귀종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특정식물’로 지정했다.
입술망초의 줄기는 최고 60㎝까지 자라며 잎은 길이 2~10㎝, 폭 1~2.5㎝ 정도의 달걀모양이며 표면에 털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꽃은 길이 2~3㎝ 정도이며 꽃잎은 2장으로 자웅동체이다. 꽃 안쪽에는 적갈색의 얼룩무늬가 있고 외부에 털이 있다.
양정기 jebo@jijace.com
2026.10.17 (토) 1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