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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민우회와 전남진보연대는 8일 “공영방송 정상화와 올바른 언론쟁취를 위한 KBS, MBC 총파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광주여성민우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KBS, MBC가 공영방송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고 없고는 이번 투쟁에 달려있다”며 “MBC, KBS 노조의 파업에 지지를 보내며 언론 적폐 청산을 위해 연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MBC와 KBS를 공범자로 추락시킨 MBC 김장겸 사장과 고영주 이사, KBS 고대영 사장과 이인호 이사장을 퇴진시키고 부역세력을 몰아내 방송 정상화를 위해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진보연대는 “박근혜 정권 방송 적폐들은 KBS와 MBC의 이사회와 사장 자리를 점령하고 언론 본연의 임무를 마비시킨 채 정권을 미화하고 언론을 ‘정권의 앵무새’로 만들어 국민의 눈을 가리고 정권 방어와 관변홍보 논리만을 전파하며 여론을 왜곡하는데 몰두했다”고 주장했다.
또 “세월호 참사에도, 노동자·농민의 생존투쟁 현장에서도, 한반도 전쟁위기 상황에서도 공영방송은 실종됐고, 기자들은 내쳐지고 아나운서는 앵무새로 전락했고, 촛불항쟁 과정에서는 욕을 먹고 취재를 거부당하는 수모를 당해야만 했다”며 “이에 진보연대는 더 이상 ‘정권 나팔수’를 거부하고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 일어선 방송노동자들의 총파업을 적극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력에 기생, 방송을 망가뜨린 KBS이사회와 방문진 이사회, 양사 사장들, 지방방송국의 적폐 사장과 간부들 모두가 즉각 물러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김형준 jebo@jijace.com
2026.10.17 (토) 1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