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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드론개발 기업이 8일 9300㎞ 떨어진 해외에서 광주에 있는 드론을 조종해 20여분 비행에 성공했다.
이날 오후 광주 북구 광주과학기술원 잔디광장에서는 호버그린드론개발기업은 독일의 본 대학에 있는 연구진 2명이 LTE 주파수를 이용해 9300㎞ 떨어진 광주과기원에 있는 드론을 직접 조종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모든 시험비행 준비가 완료됐다는 메시지가 독일 연구진에 전달되자 드론은 최고 고도 150m까지 오른 뒤 전진과 후진, 좌우로 날아다니며 20여분동안 광주과기원 전경을 촬영했고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했다.
시험비행에 성공하면서 드론기술 응용도 가능해졌다.
대형 재난 발생시 현장을 가지 않고 타지역에서 드론을 이용해 상황을 파악 할 수 있고 농업 등에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버그린드론 관계자는 “해외에서 국내에 있는 드론을 운용할 수 있게 돼 각종 산업현장 등에 응용이 가능하다”며 “기술을 활용하면 재난 현장을 가지 않고도 드론을 이용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휘송 jebo@jijace.com
2026.10.17 (토) 13: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