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장관 “농업인 소득증대 등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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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영록 장관 “농업인 소득증대 등 매진”

故백남기 농민 보성 자택 방문… 유가족 위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5일 지난해 시위도중 사망한 고 백남기 농민의 전남 보성 자택을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김 장관은 이날 백남기 농민 사망 1주기를 앞두고 보성 자택을 방문해 “고인이 생전에 농촌 현장에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쏟은 애정과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무 장관인 농식품부 장관이 고 백남기 농민 자택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김 장관은 이날 미망인 박경숙 여사 등 유가족을 만나 위로했다.
백씨는 지난 2015년 11월14일 민중총궐기 집회 현장에서 경찰의 물대포에 맞고 쓰러진 후 서울대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아왔으나 지난해 9월25일 숨졌다.
서울대병원은 당시 백씨의 사인을 병사라고 발표했다가 추후 외인사로 정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김 장관은 이에 앞서 장흥에서 전남지역 농업인 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 가축질병 대응 등 농정개혁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의 자리를 가졌다.
김 장관은 간담회에서 지난달 17일 발족한 ‘농정개혁위원회’ 운영을 통한 농정개혁 추진 구상과 함께 쌀값 회복을 통한 농정개편 등 새 정부 주요 농정방향을 설명했다.
김용욱 kye3158@hanmail.net